낫도 잘 받았습니다.[음악]김범수_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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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범섭 작성일11-04-14 07:53 조회5,9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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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담복장이라 불렀던 낫도...
제나이 한갑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안방 아랫목에 담요로 덮어있으면서 냄새가 그 시절에는 엮겨웠으나
간장에 비벼먹으면 맛이 일품이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에서야 생각하면 돌아가신 어머님 정성이 깃든 음식이었지요...
그러나 우리마눌은 이 냄새를 질색합니다.
그러다보니 먹을 수 있는 기회는 일식횟집에서 낫도를 조금씩 서비스로 얻어 먹을 수 밖에...
그래서 본격적으로 인터넷을 검색 벤치마켓 후 낫도마을을 선택하였습니다.
우선 교수님이 만드신 거에 믿음이 가더군요...
그래서 신청하게 되었으며 오늘 아침에 비벼서 먹어봤습니다.
그 결과를 사실 그대로 글로 올릴까 합니다.
배송과정을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것에 믿음은 더 할 수 있었습니다.
오승현님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