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이후에도 생활습관 바꾸면 장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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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낫도마을 작성일08-08-23 11:52 조회20,4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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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에 작업현장 누비는 변경삼 창생사 대표…아직도 하루 14시간 일해
서울 성수동에서 의료기기 제조 중소기업 `창생사`를 운영하는 변경삼 대표는 1914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95세다. 변옹(翁)은 매일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집 주변 야산을 4㎞ 정도 속보로 걸은 뒤 7시 30분까지 회사로 출근한다.
그가 맨 먼저 하는 일은 120평 공장을 물걸레질로 청소하는 일이다. 밑에 직원을 8명 두고 있지만 그와 직원 사이에 일의 구분은 거의 없다. 자재관리도 그의 몫이고 급하면 박스를 나르기도 한다.
변옹은 "혼자서 2~3명 몫은 한다. 그렇게 안하면 사람을 돈주고 써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그의 퇴근시간은 밤 9시 30분. 회사 설립 후 30여 년째 이어오는 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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