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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 낫도 (생청국장) 란 ? (청국장과 생청국장(낫도)의 다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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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낫도마을 작성일04-08-22 23:57 조회63,899회 댓글0건

본문

낫도(생청국장)와 청국장의 다른점


낫도(생청국장)는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같은 것으로 일본에서 위생적으로 가공하여 전통식품으로 애용하고 있는 식품이다.

낫또는 삶은 콩을 미생물(Bacillus)을 이용하여 발효시켜 숙성시킨 식품으로 식물성 치즈이며, 콩에 함유된 태양에너지를 가장 잘 흡수할 수 있는 식품 중의 하나이다.

낫도는 끈적끈적한 점액이 콩의 표면을 싸고 있으며, 그것을 저으면 끈적끈적한 점액의 부피가 점점 커지고 더욱 끈적끈적해진다. 그리고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낫도를 집어 올리면 그 부분의 점액이 마치 거미줄과 같이 늘어나 끌려 올라오는 실(絲)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낫도균에 의해서 콩(大豆)과 합성된 물질로 낫도의 특징 중의 하나이다.

제조법에서 청국장은 발효한 후에 부재료를 혼합하여 항아리에 숙성을 하여 만드는 반면, 낫도는 용기에 삶은 콩을 닮고 낫도균(키나제)을 순수하게 접종하여 잡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용기에 포장하여 기계로 발효시킨다.

용도는 청국장은 주로 찌개용으로 사용하는 반면, 낫도는 간식용으로 주로 사용한다.

 

● 낫도(생청국장)와 청국장 비교

낫   도 (생청국장)

청    국    장

* 짚에 기생하는 바실러스균을 배양하여 이용한다.

* 지푸라기에 있는 바실러스균을 이용한다.

*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발되어 애용하는 식품이다.

* 한국에서 애용되는 식품이다.

* 위생적으로 생산하므로, 잡균이 침투하지 않아   날로 먹거나 여러 가지 요리에 응용한다.

* 비위생적인 부분이 있고. 잡균이 들어갈 수 있으므 로 끓여 먹어야 한다.

* 청국장 남새가 없다.

* 청국장 냄새가 심하다.

 

 

청국장은 끓여 먹는 대신에 낫도(생청국장)는 날로 떠먹거나, 약간의 양념만 넣어 비벼 먹는다.

일본인들은 아주 맛있게 잘 먹는데, 그 역사가 100여년이나 되고, 널리 보급되어 있다.

한국은 콩을 지푸라기로 싸서 발효시킨 청국장을 국물을 넣고 끓여 먹는다. 그런데 일본인들은 그냥 날로 맛있게 먹는 것은 일본은 위생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이다.

콩을 삶아 지푸라기로 싸두면 낫도균이 번식해 실처럼 늘어나는 낫도가 된다. 제조방법은 단순하지만 낫도균이 잘못 번식하면 콩이 모두 썩어버려 실패하기 쉽다.

일본인들이 이런 낫도를 한국과 달리 그대로 먹게 된 것은 학자들의 꾸준한 연구와 노력 덕분이다. 1905년 동경대의 한 박사가 위생적으로 관리한다는 차원에서 낫도균을 분리해 BAcillus균이라고 명명하였고, 또 타이쇼우(大正)시대에 와서 북해도 대학의 교수가 지푸라기를 사용하지 않고 청결하고 효율성 있게 낫또를 만드는 것에 성공하면서 그냥 먹는 낫도가 생산 가능하게 되었다.

 

● 일본낫또와 대학낫도의 차이점

 

일본낫또와 한국낫또의 제조방법는 같으나

일본낫또는 일본에서 제조하여 한국에 들어와서 판매를 하므로, 소비자께 전달되는 유통기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바실러스균(낫도균 : 청국장균)이 좋아하는 단것, 꿀물이나 올리고당, 포도당, 설탕 등을 첨가하여 낫도를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낫도마을에서 판매하는 대학낫도 제품은 다른 물질은 전혀 첨가하지 않고, 잡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무균실에서 콩에다 바실러스균(낫도균)만을 접종하여 위생적으로 잘 발효시키고 있으므로, 대학낫도 (생청국장) 제품에다 꿀물이나 올리고당, 설탕을 뿌려주고, 젓가락으로 잘 저으면 일본 낫도보다 더 많은 진(실) 나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참고로 낫도에서 나오는 실(진)은 낫도균(바실러스균)이 아니고, 낫도균이 품어내는 점질 물질로서 낫도균이 없으면 실도 나오지 않고, 단것을 먹어서는 안되는 사람이 아니면 낫도에다 설탕, 꿀물 등과 소스등을 입맛에 따라 감미하여 먹으도 좋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일본도 콩을 미국이나 중국에서 많이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

신토불이(身土不二) 몸과 땅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뜻으로, 자기가 사는 땅에서 산출한 농산물이라야 체질에 잘 맞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대학낫도 제품은 수입 콩은 한 톨도 사용하지 않고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들고 있으니, 안심하고 많이 애음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생청국장(낫도)과 청국장에서 나는 쓴맛

청국장의 고미(쓴맛)성분은 콩단백질의 분해산물로서 소수성 아미노산인 isoleucine을 포함한 펩타이드류인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기능성 펩타이드는 혈압상승억제 효과 및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작용 등이 있다고 보고되었다..

 

 

♣ 참 고

 

1. 낫도마을에서 판매하는 대학낫도(생청국장, 가루, 음료) 제품은 잡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무균실에서 교수님이 개발하여 특허받는 낫도균(청국장균, 바실러스균)만으로 위생적으로 잘 발효한 우리나라 제품입니다.

 

2. 생청국장(낫도)과 재래식 청국장은 제조방법과 먹는 방법이 다른데, 식약청에서는 구분하지 않고, 모두 청국장으로 제조허가를 하고 있으므로, 청국장을 구입할 시는 생청국장(낫도) 가루인지와 재래식 청국장 가루인지를 확인하여야 하고, 생청국장이라도 위생적으로 생산 하였는지를 꼭 확인한 후 구입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대학낫도 제품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면 쇼핑몰 내에 있는 “제품소개”를 참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