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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낫도(생청국장), 분말, 된장 맛있게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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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낫도마을 작성일04-08-24 23:56 조회57,3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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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청국장, 분말, 낫도된장은 몸에 좋은 식품으로서 아래와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 생청국장 (낫도)

 

● 보관방법

 

* 낫도에는 발효를 일으키는 바실러스균이 살아 움직이므로 상온에 보관하면 계속해서 발효가 이루어지므로, 냉동보관하시고,

* 냉동보관(3개월)하면서, 먹기 5~10일 전에 냉장보관하여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은 방법입니다.

 

● 맛있게 먹는 방법

 

* 생청국장(낫도)을 젖가락으로 젖으면 진(실)이 많이 나옵니다. 진이 많이 나오는 것이 먹기가 불편하면 젖가락으로 젖지 않고 그대로 먹으면 됩니다.

 

* 1통(130g)을 가지고 아침 저녁 식사 전에 두번 나누어 먹으면 좋습니다.

 

* 구운 김에 싸서 진간장에 살짝 찍어 먹습니다.

 

* 상추나 채소에 고추장이나 된장과 함께 싸서 먹습니다.

 

* 고추장과 나물등과 같이 비빔밥으로 비벼 먹습니다.

 

* 좋아하는 과일(사과, 배, 딸기 등)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서 먹습니다.

 

* 따끈한 밥에 비벼 잘 익은 총각김치를 곁들여 먹습니다.

 

* 김밥용 김 위에 따끈한 밥을 얇게 편 뒤, 청국장을 길게 한 줄 놓은 다음, 그 위에 잘 익은 김치 한 줄을 놓고 김밥처럼 말아서 먹습니다.

 

※ 아침 식사대용으로 먹을 때는 구운 식빵에 계란 후라이나 야채, 과일을 함께 넣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 분말 (가루)

 

● 보관방법

 

* 냉장고에 넣어 놓고 먹으면 된다. 3개월 이상 장기간 보관할 시에는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간 보관하여도 됩니다.

 

● 맛있게 먹는 방법

 

* 분말은 하루에 30-40g, 한번에 10~15g씩 하루에 2~3번 식사 전에 먹으면 좋다. 그러나 많이 먹어도 어떠한 부착용이나 문제는 없습니다,

 

* 큰 숟갈 수북이가 약 10g 이므로 물이나 좋아하는 음료(요구르트,  무가당 쥬스 등)에 희석하여 애음 후 물을 충분히 먹으면 좋습니다.

 

※ 대학낫도 가루는 영하 40도에서 동결건조하여 가루로 만들었기 때문에 효소와 균주가 살아있어 물이나 음료 등에 타면 잘 풀어지지 않으나, 잘 저으면 풀어지고, 동결건조하지 않는 제품은 효소와 균주가 파괴되어 미숫가루같이 잘 풀어집니다. 대학낫도 가루은 잘 풀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그대로 먹어도 좋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 낫도된장

 

 

● 보관방법

 

방부제나 보존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냉장보관 하여야 합니다.

 

● 맛있게 먹는 방법

 

된장찌개나 짜지 않아 쌈장으로 드시면 더욱 좋고, 진하고 구수한 맛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으실 것입니다.

 

※ 생청국장, 분말은 식사 전에 먹고, 먹은 후 물을 많이 마시면 좋습니다.

 

● 전통 청국장은 끓여서 먹어야 합니다.

 

우선 우리나라 전통의 청국장 제조 방법을 보면

삶은 콩을 대나무 바구리에 볏짚을 깔고 온돌방에서 48시간(2일)에서 72시간(3일) 정도 발효를 시켜 소금을 넣어서 절구에 찧어서 된장처럼 국이나 찌개를 끓여 먹어 왔습니다.

특유의 냄새로 인해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극명하게 나뉘어 집니다.  

이렇게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든 청국장은 우리 조상님들은 모두 국이나 찌개를 끓여 먹었는데 요즈음에 와서는 생으로 먹는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해서 생으로 먹거나 가루로 해서 드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면, 우리 조상님들은 왜 생으로 먹지 않았을까요? 몰라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수백 년간 먹어온 음식을 지혜로운 우리 조상님들이 그것을 몰랐을까요?

이유는 그렇게 만들어진 청국장은 보관상 문제가 있고 생으로 먹을 경우 부작용이 있었기 때문 입니다.

 

볏짚에는 많은 청국장균(바실러스 서브틸러스)이 부착 하고 있습니다만 그와 더불어서 여러 종류의 잡균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여러 종류의 균들이 비교적 긴 시간인 48-72시간 동안 콩을 발효 시켜 콩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영양소를 다양하게 변형시키고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발효 과정이 비위생적이고 볏짚에 부착 된 위해한 균도 함께 증식이 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전통적으로 만들어진 청국장은 끓여 먹을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